서울–(뉴스와이어) 2020년 10월 06일 — 코딩 교육 전문기업 마르시스에듀(대표이사 박용규)가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열리는 어린이 코딩 대회 ‘2020-21 원더리그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경우 성인 코치 1명과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의 팀원 1명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해야 할 코딩 미션 역시 기존 5개에서 1가지로 줄어 대회 참여의 폭을 대폭 넓혔다는 평가다.
대회 참여를 원하면 11월 31일까지 원더리그 코리아 홈페이지(http://wonderleague.co.kr)에서 코치 등록을 완료한 후, 내년 1월 22일까지 마르시스에듀 공식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코딩 미션을 발송하면 된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원더리그 코리아’는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 앤 닷, 큐(Dash & Dot, Cue)’와 코딩 교구 ‘클레버블록(Cleverblocks)’을 활용해 코딩 미션을 해결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국내 어린이 코딩 대회다.
올해의 경우 일반 3부문(△만 6~8세 △만 9~11세 △만 12~14세)과 특수 학교 및 특수 학급을 대상으로 한 △특수 부문(만 18세 미만) 등 총 4가지 부문으로 열린다.
대회의 총 시상금은 총 600만원 상당이며, 각 부문별 우승팀에는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일반 부문 각 준우승팀에는 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마르시스에듀 박용규 대표이사는 “더욱 새로워진 이번 ‘원더리그 코리아’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1명 이상의 팀원이 1가지 코딩 미션만 해결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어린이 코딩 대회다. 단순한 온라인 대회를 뛰어넘어 대면 대회와 맞먹는 생생함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님과 어린이들이 보다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라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논리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색다른 도전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더리그 코리아와 별도로 열리는 세계 어린이 코딩 대회 ‘2020-21 원더리그 글로벌’의 대회 접수는 12월 31일까지 원더워크샵 홈페이지(https://www.makewonder.com)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 6회째 열리는 원더리그 글로벌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어린이 온라인 코딩 대회로 지난 대회에는 약 91개국 8400여명, 4500여팀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5년간 참여한 전 세계 어린이의 수는 약 8만6500명에 달한다.
원더리그 글로벌 역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딩 로봇 ‘대시 앤 닷, 큐(Dash & Dot, Cue)’를 활용해 예선과 본선의 코딩 미션을 해결 후 기간 내 코딩 미션을 제출하면 된다. 영문으로 된 코딩 미션의 경우 마르시스에듀에서 한글 번역본을 제공한다. 특히 2018-19 대회의 경우 같은 해 원더리그 코리아에도 참여했던 한국의 ‘팀 한(TEAM HAHN)’이 전 세계 중등 부문 상위 5개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마르시스에듀 홈페이지와 원더리그 코리아 홈페이지(http://wonderleagu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