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간 내내 시청자들과 즐거움 나눠…샌드박스 대표 도티 등장에 댓글 ‘폭주’
■ 세아 “2020년 시청자 사랑에 감사, 신축년에 더 큰 웃음 전할 것” 약속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선데이토즈, 세아의 선한 영향력 전파에 적극적으로 동참
손위혁 기자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한국 최초의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지난 29일 정오부터 24시간 동안 진행했던 릴레이 기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31일(목) 밝혔다.
이번 생방송에서 세아는 그 동안 ‘세아 스토리’를 함께 이끌어 왔던 충만좌와 흥선좌 등과 함께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콘텐츠들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세아의 각종 게임 플레이, 특별 게스트가 출연한 컬래버레이션 방송까지 24시간 동안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매시간 보드게임, 마리오 게임, 노래방 등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다시 한번 세아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와 선데이토즈에서 제공한 다양한 협찬 물품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세아 스토리 시청자들은 이번 방송이 특별 편성이었던 만큼 보다 적극적인 호응을 보여줬다. 이번 24시간 방송을 통해 트위치와 유튜브 양 플랫폼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4500명을 뛰어 넘었고, 24시간 동안 총 20만 명의 누적 시청자를 기록했다. 또한, 방송 중 30만 건 이상의 채팅 메시지가 등록되며 세아와 시청자간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유명 스트리머 도티가 등장할 때에는 채팅창에 댓글이 가득 차며 그 동안 컬래버레이션 방송을 요청 해왔던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세아는 도티와 같은 ‘휴먼’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합동 방송을 마쳤다. 이에 따라 향후 다른 인플루언서들과의 합동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생방송에서 세아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자’는 의미를 전하고자 했던 ‘셀럽’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아 스토리는 지난 8월부터 시청자들이 전해준 기부금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의 후원금, 24시간 생방송 중 시청자들이 전해준 기부금을 더해 총 2800만 원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 전달할 예정이며, 전달된 기부금은 다문화 대안교육기관인 ‘해밀학교’의 IT 인프라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세아는 방송을 마치고 “올 한 해 세아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정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신축년에는 모든 시청자들이 보다 즐겁고 힘을 낼 수 있도록 더 재미있고, 활기찬 방송을 약속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최원석 PL은 “2020년의 마무리를 세아와 시청자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의미 있는 방송이었다”라며 “신년에는 보다 다양한 기획과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여 버추얼 크리에이터의 한계를 뛰어 넘고 진정한 방송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아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탄생한 버추얼 크리에이터로 ‘세아 스토리’라는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Kg3SYrZl5zskG5fkexUPCQ)과 트위치 채널(https://www.twitch.tv/sea_vtuber)을 통해 매주 3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