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주차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서 로제 (ROSE), Bruno Mars, G-Dragon, 박지현 등의 아티스트가 활약했다.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3주차(2025.01.12.-2025.01.18.) 써클차트에서 로제 (ROSE)와 Bruno Mars가 글로벌K-pop차트 1위를 차지하고 G-Dragon과 박지현이 나란히 2관왕을 안았다.”고 발표했다.
로제 (ROSE), Bruno Mars는 ‘APT.’로 글로벌K-pop차트 1위에 랭크되며 13주 연속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APT.’는 로제 (ROSE)의 정규 1집 ‘rosie’의 선공개 싱글이자 세계적 아티스트 Bruno Mars와의 듀엣 곡이다.
G-Dragon은 ‘HOME SWEET HOME (feat. 태양, 대성)’으로 디지털차트(써클지수 16,936,000), 스트리밍차트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안았다. ‘HOME SWEET HOME (feat. 태양, 대성)’은 작년 11월 발매된 G-Dragon의 디지털 싱글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이다.
박지현은 ‘OCEAN’으로 리테일 앨범차트(소매점 판매량 210,299장), 앨범차트(앨범 판매량 248,488장) 1위를 안으며 2관왕에 랭크됐다. ‘OCEAN’은 박지현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IVE (아이브)는 ‘REBEL HEART’로 다운로드차트, V컬러링차트 1위에 랭크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REBEL HEART’는 IVE (아이브)의 세 번째 EP 앨범 ‘IVE EMPATHY’의 선공개 타이틀곡으로, 위로와 공감을 겨냥해 동료애를 강조한 곡이다.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로 벨소리차트, 통화연결음차트, 노래방차트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안았다. 작년 10월 21일에 발매된 ‘나는 반딧불’은 험난한 세상 속 모든 아름다운 별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케이팝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셜차트2.0는 ‘오징어 게임’의 사운드 트랙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재일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마이셀럽스에서 정재일의 매력키워드는 ‘폭풍같은’, ‘만능뮤지션인’, ‘최고의영예를안는’ 등이었다. 3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ATEEZ (에이티즈)’였다.
한편, 3주차 글로벌K-pop차트 2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IVE (아이브) ‘REBEL HEART’ (7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