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시닝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8년 도입된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정부 제도다.
2024년 12월 기준, 국내 중소. 중견기업 8,047,277 중, 0.06% 4,551개사만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사진 : 현진시닝 제공
현진시닝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동호회 활동 및 휴양시설 이용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직원 교육비 및 자녀 학자금 대출 지원, 배우자 건감검진 등도 운영 중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육아휴직 이용률과 출산 전후 고용 유지율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우 현진시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 경영을 적극 추진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며 일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