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방송 <정관용의 정책토론> 「초고령사회, 정년 연장의 쟁점과 과제」 생방송

국회방송(NATV)은 2월 13일(목) 밤 10시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 「초고령사회, 정년 연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올해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율 20%)로 진입하면서 정년 연장, 재고용 등 고용 정책이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다. 법적 정년(60세)와 공적연금 지급개시 연령(65세)의 차이로 소득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올해부터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1974년생) 은퇴가 본격화되며 인력난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국회 차원에서 정년 연장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국민의힘도 정년 연장 논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계속 고용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에 이르지는 못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임영태 한국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 유정엽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이상희 한국공학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김성희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가 출연해 정년 연장, 재고용 등 계속 고용 방안의 쟁점 사항을 짚어본다.

<정관용의 정책토론>은 생방송으로 국회방송에서 볼 수 있다. 국회방송은 IPTV(KT 올레TV, LG 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65번), 스카이라이프(165번)), 케이블TV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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