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경북 김천시 ) 이 3 월 15 일 오전 11 시 , 김천 황금 시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각하 결정을 촉구했다 .
송언석 의원 주최로 김천 황금시장에서 진행된 ‘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 에는 수 천명의 김천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 ▲ 국정 마비를 초래한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 남발 , ▲ 헌법재판소의 불공정한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 , ▲ 공수처의 불법적인 대통령 체포 과정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 한 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쳤다 .
특히 , 이날 집회에 참석한 송언석 의원과 나경원 의원 , 이만희 의원 , 장동혁 의원 , 정희용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문제점을 낱낱이 지적하며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는 ‘ 각하 ’ 또는 ‘ 기각 ’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이 자리에서 나경원 의원은 “ 이재명 민주당의 줄탄핵이 줄기각되고 있다 ” 며 “ 기각될지 뻔히 알면서도 사유없이 남발한 민주당의 폭력적 방탄용 정략탄핵에 대해서 반드시 직권남용죄를 묻고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해야 한다 ” 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 대통령 탄핵 또한 내란죄가 철회돼 소추사유의 동일성을 상실하고 , 핵심 증거들이 오염된 ‘ 내란 사기 탄핵 ’ 으로 밝혀졌으므로 각하되는 것이 마땅하다 ” 고 밝혔다 .
집회를 주최한 송언석 의원은 “ 더불어민주당의 내란죄 프레임과 , 헌법재판소의 불공정한 재판 , 조작된 증거 , 공수처의 불법 체포 등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온갖 꼼수와 불법 행위를 자행한 좌파세력의 실체를 온 국민들이 똑똑히 봤다 ” 라면서 “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를 각하하고 , 윤석열 대통령이 조속히 업무에 복귀하여 국정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