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김광석행복나눔, 제2대 이사장에 태성길 前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취임

(사)김광석행복나눔(이하 김광석행복나눔)은 4월 15일 제2대 이사장으로 태성길 전 제주테크노파크(JTP)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태성길 신임 이사장은 기업 CEO 출신으로 산업기술평가원 평가본부장, 한국기술거래소 기획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재임 시절 제주 경제 발전과 기업 성장 동력 발굴, 특화센터별 대표 시그니처 사업 추진, 스마트관광 등 전략적 자산의 브랜드 가치 제고 등 10대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태성길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광석행복나눔이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과 상생, 그리고 김광석 레거시(Legacy)를 잘 보전하고 기술 혁신으로 발전시켜 대구 대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김광석 거리가 대구를 넘어 전세계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성길 이사장은 취임 후 대구 중구청을 방문하여 류규하 중구청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위드삼삼뮤직 서해순 대표가 김광석행복나눔을 통해 기부한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대구 중구청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 김광석 거리가 더욱 활기차고 역동적인 대구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태성길 신임 이사장님 이하 김광석행복나눔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12월 창립된 (사)김광석행복나눔은 인디 및 포크 뮤지션 발굴·육성과 예술가 및 단체 창작활동 지원,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김광석 음악 콘텐츠 지원 등 대구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구청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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