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 이하 ‘ 사회적경제선대위 ’) 가 자활기업 분야 사회적경제인들로부터 자활기업 활성화 정책제안을 전달받았다 .
21 일 오후 , ( 사 ) 한국자활기업협회는 협회 회의실에서 < 사회적경제 현장이 새 정부에 바란다 ! 자활기업 분야 정책제안 >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 간담회는 자활기업 분야 사회적경제인들과 단체들이 제 21 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새 정부에 바라는 자활기업 활성화 정책을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에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한국자활기업협회 서용식 협회장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 자활기업을 통한 자영업 폐업자 및 청년 긴급일자리 30,000 개 창출 ▲ 자활기업 활성화 및 저소득 취약계층 탈빈곤 촉진을 위한 「 자활기업 육성법 」 입법 추진 등의 정책제안 내용을 발제하고 ,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에 ‘ 제 21 대 대선 정책공약 제안서 ’ 를 전달했다 .
사회적경제선대위를 대표해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은 최혁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 자활기업 활동의 안정성을 위해 어떤 방식의 지원체계가 가장 빠르고 효과적일지 검토하겠다 ” 며 , “ 특히 , 자영업 폐업자 등의 자활기업 창업 · 취업 활성화와 통합돌봄 시행에 따라 자활기업이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지역 단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겠다 ” 며 정책 의지를 밝혔다 .
한편 , 이날 간담회에는 최혁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더불어 서용식 한국자활기업협회 협회장 , 오인숙 고문 , 전두희 강원지부장 , 이선영 충남지부장 , 김덕수 충북지부장 , 김기흥 경기지부장 , 김용경 서울지부장 , 어은화 전남지부장 ( 이상 한국자활기업협회 ), 심재옥 희망나르미 이사장 , 김남관 한국클린쿱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