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의 사회적경제인 200 명이 “ 기본사회로 시민의 삶을 진짜 바꿀 적임자 ” 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에 대해 지지선언을 했다 .
지난 21 일 12 시 국회소통관에서 서울 사회적경제인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 이 후보를 지지하는 서울 사회적경제인 200 인을 대표해 조주연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 박치득 은평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 최근영 동대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 김영등 일상창작예술센터 대표 , 최병인 서울시 중구 사회적경제센터장이 기자회견장 연단에 섰다 .
이들은 “ 지난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정은 사회적경제의 업적과 성과를 폄훼하고 , 사회적경제 주체와 시민사회를 부도덕한 세력으로 몰아부쳤다 ” 며 , “ 코로나 19 와 정치적 탄압에도 사회적경제인들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서 버텨왔다 ” 고 했다 .
이어서 이재명 후보를 “ 시민의 말을 경청하고 , 지역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잘 알고 , 행정을 잘 움직이고 , 사회적경제를 더 잘 쓰려고 하는 후보 ” 라고 평가하면서 , “ 기본사회를 만들어 갈 주체로써 사회적경제를 중요하게 쓰겠다 ” 고 한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함께 한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선거대책위원회 복기왕 위원장 ( 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 ) 은 “ 새롭게 시작하는 대한민국에서는 약육강식의 경제가 아니라 공동체에서 서로 배려하고 참여하는 따뜻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 터전을 마련하겠다 ” 고 응답했다 .
최혁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 사회적경제는 대한민국이 더 나은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가장 큰 버팀목이 될 것 ” 이라며 , “ 이재명 후보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기본사회가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달성할 것 ” 이라고 지지선언에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