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호 국회의원 ( 국민의힘 , 사천 · 남해 · 하동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 주최로 열린 ‘ 국회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 가 9 월 16 일 국회의원회관 제 1 간담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이번 행사는 서천호 의원이 주관했으며 , 국민의힘 ▲ 장동혁 대표 ▲ 송언석 원내대표 ▲ 정희용 사무총장 등이 축사를 통해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중요성을 강조했다 . 또한 ▲ 성일종 의원 ▲ 이만희 의원 ▲ 김정재 의원 ▲ 김선교 의원 ▲ 김은혜 의원 ▲ 강명구 의원 ▲ 김장겸 의원 ▲ 박준태 의원 ▲ 서명옥 의원 ▲ 이달희 의원 ▲ 조승환 의원 비롯해 해양 · 선박 · 레저 · 관광 분야 전문가 , 산업계 및 연구 기관 관계자 등이 회의장을 꽉 채워 자리를 빛냈다 .
또한 ▲ 정일권 해양레저산업협회 회장 등이 서면 축사를 통해 해양레저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이자 핵심 산업임을 강조하며 뜻을 함께했다 .
서천호 의원은 개회사에서 “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은 1,200 만 명이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산업으로 성장했으나 , 기본법 부재 · 전담 인력 부족 · 인프라 미비 등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 며 , “ 오늘 토론회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 해양레저산업 발전 기본법 」 제정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겠다 ” 고 말했다 .
이어 서 의원은 “ 해양레저산업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 관광산업 발전 ,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미래 산업 ” 이라며 , “ 오늘 논의된 내용을 국회와 정부 , 산업계 , 학계가 함께 힘을 모아 한국 해양레저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정책적 로드맵을 마련하겠다 ” 고 강조했다 .
1 부에서 김충환 경기도 전문위원의 기조연설과 함께 신경수 해양레저장비협회 사무총장 , 이상훈 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 부회장 , 안현주 케이워터운영관리 처장이 발제를 맡았다 . 또한 2 부 패널토의에서는 정우철 인하공업전문대학 해양레저센터장 좌장의 진행으로 ▲ 진재영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 ▲ 송영택 현대해양발행인 ▲ 정일권 해양레저산업협회회장 ▲ 이영일 해양레저장비협회회장 ▲ 유흥주 ( 전 ) 해군사관학교 교수 , ▲ 이봉길 ( 전 )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전문위원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해양레전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
이번 토론회는 세계 시장 진출 전략 , 해양레저산업의 정의와 용어에 대한 학문적 정리 , 그리고 어업 등 기존 해양산업과의 상생을 고려한 산업 개발의 정책 반영 필요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 또한 이번 논의가 해양수산부의 향후 해양레저산업 정책 수립 과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