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리듬게임 돌아보기] ‘디맥 또 너야?’ #GES2024 부터 #철권 으로 마무리한 9월

지난 8월 돌아보기에서 높은 하늘과 리듬게임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라는 메시지가 무색하게, 이번 9월은 ‘추석 폭염’이라는 전례없는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지속되었다. 가을의 상징인 서늘한 공기는 온데간데 없이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며 한동안 더위에 지쳐가고 있었다.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은 그나마 날씨의…

리듬게임에 ‘써니’ 감성을 더하다 – 리듬 퍼포먼스 게임 ’28′[K리겜 알리미/GES 2024]

한국 리듬게임의 새로운 흐름으로 세계관과 스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에는 음악과 채보, 비주얼에 집중했던 리듬게임들이 이제는 캐릭터와 세계관을 통해 플레이어를 더욱 깊이 몰입시키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강화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예로는 디제이맥스 시리즈가 있다. 특히 V EXTENSION 4에서 등장한 ‘다인 사가’는 스토리 중심의…

[칼럼/GES2024] ‘실패한 사진’들이 남긴 의미

*본 칼럼은 엔터위크의 편집 방향과 일부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7일, 서울특별시 주관으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GAME ESPORTS SEOUL (GES 2024)이 개최되었다. 당시 나는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인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고, 휘몰아치던 8월의 소식들을 정리하며 간신히 한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