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스타 2025가 11월 16일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타 행사에 비해 이번 년도에도 리듬게임 장르는 지스타에서 단 2개 밖에 없을 정도로 상당히 감소하였지만, 그 여력만큼은 작년에 비해 전혀 꿇리지 않았다. 올해 지스타에 참여한 리듬게임은 케세라 게임즈의 ‘니엔텀 오푸스…
올해 지스타 2025가 11월 16일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타 행사에 비해 이번 년도에도 리듬게임 장르는 지스타에서 단 2개 밖에 없을 정도로 상당히 감소하였지만, 그 여력만큼은 작년에 비해 전혀 꿇리지 않았다. 올해 지스타에 참여한 리듬게임은 케세라 게임즈의 ‘니엔텀 오푸스…
2020년 출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화려한 부활은 침체되었던 한국 PC 리듬게임 시장에 새로운 부흥기를 열었다. 이 성공에 힘입어 ‘이지투온’이 양강 구도를 형성했고, 그 뒤를 이어 ‘식스타 게이트’을 필두로 칼파 코스믹 심포니, 플라티나 랩 등 다수의 신작이 등장하며 시장은 꾸준한 양적…
대한민국 인디 게임 축제인 버닝비버 2024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었다. 총 83종의 인디게임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버닝비버 역시 3종의 리듬게임이 출전, 하지만 인기 스팟을 인증하는 버슐랭 가이드의 인증 받은 2곳은 물론 시상식인 비버피쳐드 2024에서 특별상까지 거두는 등 엄청난…
리듬게임의 시작은 건반이었다. 적어도 우리가 아는 시작은 그랬다. 1997년 비트매니아와 1999년 이지투디제이를 기점으로 건반 리듬게임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2004년 디제이맥스 온라인이 공개되며 PC 시장으로 확장되었고, 2011년 탭소닉이 대한민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모바일 시장에서도 주류 장르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