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개인정보보호의 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장관) 표창’ 수상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의장 황성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하 ‘GSOK’)가 9월 30일 ‘제2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GSOK은 시책추진·발전협력 분야에서 △게임 분야 아동·청소년 개인 정보 보호에 기여한 점 △게임 분야 자율보호 확산을 위해 관련 토론회 참여와 홍보 활동 등 인식 제고 확산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GSOK은 출범 당시부터 게임이용자정책위원회(구 청소년보호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2020년부터는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금칙어 DB인 ‘말뭉치 DB’ 구축하여 총 17만 건 정도의 단어를 축적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회원사인 게임사업자의 사용을 위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GSOK은 적극적인 외부 협력을 통해 실질적으로 아동 청소년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서 올해 7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리더’ 프로그램을 후원했으며, ‘아동·청소년 개인정보보호 민·관 정책협의회’ 구성원으로 참여하였다. 앞으로도 GSOK에서 게임 이용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홍보 자료 제작 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공동으로 참여·지원할 예정이다.

황성기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의장은 “이번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기여하고, 게임 이용자 보호를 위한 자율규제 연구와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제2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은 30일(금) 포스트타워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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