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엄태영 ( 충북 제천시 · 단양군 ) 은 제천시 제 3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부지에서 열린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에 참석하여 환영의 뜻을 밝혔다 .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는 제천 시민의 물류센터 유치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총 1 천억원의 투자금이 10 만 ㎡ ( 약 3 만평 ) 규모로 구축되어 충청도 전역을 담당하는 ‘ 중부권 물류 유통 허브 ’ 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
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500 개 이상의 직고용 일자리가 창출된다 . 특히 여성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민을 우선 채용해 고용 증대 및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기여할 전망이다 .
또한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한 유통망은 지역 소상공인과 향토 기업들의 유통 ·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전국적인 판로 확보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 이를 통해 내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및 중소업체들의 사업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
이 밖에도 물류센터 내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AI) 를 활용한 첨단 물류 장비와 친환경 포장 설비가 대거 도입되는 등 로켓배송의 거점될 예정이다 . 로켓배송은 정오 이전에 주문한 제품을 익일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쿠팡 주력 배송 서비스로써 지역민의 편익과 후생 증진에 큰 이바지 할 전망이다 .
그 동안 엄 의원은 지난 2020 년 물류센터 투자유치양해각서 (MOU) 가 체결된 이후에도 쿠팡 실무진 측을 상대로 여러차례 간담회를 가지며 의견을 조율하는 등 신속한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
특히 엄 의원은 정부 지정 인구소멸지역인 제천의 인구 감소와 유통 인프라 부족 등 지역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적극 피력하며 물류센터 건립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조해왔다 .
엄태영 의원은 “ 지역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물류센터 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쁜 마음 ” 이라며 “ 물류센터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 물류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의 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 고 밝혔다 .
이어 엄 의원은 “ 앞으로도 우리 제천이 지역사회와 기업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표적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는 19 일 착공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2026 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