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이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분야 산업의 1인기업 창업을 위해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업무공간에 입주를 희망하는 총 20개의 기업 및 예비기업을 모집하며, 웹툰에 한정하지 않고 웹소설·게임·영상·공연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 및 예비기업은 1년간의 입주 기회를 부여받으며 사업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받는다.
선정기업이 보유한 IP를 활용하는 선택형 지원사업에 4개 기업,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한다. 선택형 사업은 상품 제작뿐 아니라, 지적재산권 등록 및 보유 IP의 전시 참여 등 다방면의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상품은 한국만화박물관 뮤지엄숍을 포함하여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 상품 홍보 및 유통이 가능하다.
또한 2025년 부천국제만화축제 참가 지원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액을 늘리는 등 기업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창업 관련 특강을 개최하는 등 전문가를 통한 사업운영 노하우와 멘토링을 제공한다.
4분기에는 네트워킹 행사에 문화예술. 산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기업의 IP 판매, 홍보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될 예정이다. 이는 IP를 활용한 2차 사업 확장을 희망하는 1인 창조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참여자 모집 접수는 3월 31일(월)부터 4월 11일(금) 18시까지 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pms.komacon.kr)을 통해 지원가능하며 기타 세부내용은 만화산업팀(032-310-3182)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