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2025 한국 단편 부문 공식선정작 21편 발표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5)이 공식경쟁 부문 중 한국 단편 부문의 공식선정작 21편을 발표했다.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8일(화)까지 진행되는 BIAF2025의 국제경쟁 장편, 국제경쟁 단편 공식선정작은 9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경쟁 부문에 초청된 정유미 감독의 <안경>을 비롯해, BIAF의 사전제작지원작인 최진욱 감독 <빈 캔>, 김정한 감독 <코뿔소 이슈>, 여민영 감독 <작업쟁이와 삐에로>, 김어진 감독 <리베라: 너를 기다리는 시간>,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경쟁작인 정지윤 감독 <저승으로의 산책>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경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인 이현승, 임승현 감독 <네체루>, 장하린, 박수민, 이조안, 이채린 감독 <너에게도 바다가 있다>, 박재은, 신지우, 김희재 감독 <자리비움|사용중>, 강다영, 김연서, 조수아 감독 <클린 아웃> 등이 선정되며, 고등학생 창작자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외에도 뉴진스의 뮤직비디오와 카카오의 <도도도 춘식이> 시리즈로 주목받아 온 스튜디오 피보테의 신작인 <타이니 리틀 져니>도 눈길을 끈다.

한국 단편 부문 선정작의 전체 목록은 BIAF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5)은 10월 24일(금)부터 28일(화)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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