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2일에 15일 개막 예정이었던 플레이엑스포의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경기도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참관객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 접수한 참관객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시행돼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신작발표 등 사전 녹화된 프로그램은 플레이엑스포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그동안 전시회를 준비하고 기다려온 게임기업과 이용자에게 죄송하지만, 코로나19 방역보다 더 중차대한 국가적 과제는 없다는 판단 아래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