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6일, 2023년 부산진구 청년주간을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우가 내리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산진구민과 청년들의 열정으로 행사공간을 가득 메웠다.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된 무대행사는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년가요제를 열어 청년들이 갈고 닦아온 음악실력을 뽐냈으며 ▲청년과학자 유튜버 궤도의 강연으로 청년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무대 밖에서는 청년 생활문화 공유라운지 “청년 The 樂 Zone”의 ▲마음치료 상담소 ▲포토방명록 Zone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 ▲청년창업 플리마켓이 열렸다. 마음치료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마음 속에 켜켜히 묵혀둔 고민을 용기있게 털어놓고 실마리를 찾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부산진구 내 청년공간(▲청년창조발전소 디자인스프링 ▲청년Flex ▲청년마루 ▲와글와글플랫폼)에서도 청년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마음껏 미래를 펼칠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